The Two Of Us
우리가 결혼하는 이유
완벽해서가 아니라, 서로를 통해 더 솔직해지고 더 자유로워졌기에 함께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첫 만남 이야기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을 다루는 비영리단체에서, 두 사람은 함께 일하며 스며든 ‘야근 메이트’였습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야무지게 운영하던 ‘환희님’과, 기획과 배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든든하게 지원하던 ‘형국님’. 그는 그녀의 주체적인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고, 그녀는 어떤 일이든 척척 도와주는 그의 다재함에 호기심을 느꼈습니다. 퇴사 즈음에 건넨 형국의 고백에 환희는 모험처럼 마음을 열었습니다. 대화 나누는 걸 제일 좋아하는 두 사람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알아가고, 세상을 배워가는 재미로 매일을 채워갑니다.
우리의 계절
신랑
박형국
어떤 사람인가
세상을 밝게 바라보는 낙관주의자
음악·미술·체육을 사랑하는 풍부한 재능
사람과 상황을 지혜롭게 잇는 기획자
고집보다 솔직한 인정을 택하는 넓은 품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타인의 필요를 채우는 따뜻함
환희의 신랑이 되고싶은 이유
단단했던 내 안의 오만함을 기분 좋게 허물고, 세상의 가면을 벗겨 가장 편안하고 자유로운 나로 살게 해 준 단 한 사람입니다.
그녀를 통해 예수님을 한층 더 깊이 만나게 되었고, 나보다 신앙이 깊고 날마다 아름다운 성장을 일으키는 그녀와 평생의 사랑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신부
박환희
어떤 사람인가
지혜롭고 깊이 있는 ‘따뜻한 머리’의 소유자
척하면 척, 흐름과 상황을 눈부시게 읽어내는 감각
강한 책임감과 스스로를 성찰하는 뛰어난 메타인지
보기보다 유쾌하고 다정한 반전 매력
약자와 강자가 함께 공존하는 삶(사 11:9)과 좁은 길을 기꺼이 선택하는 가치관
형국의 신부가 되고싶은 이유
삶과 사랑에 대한 나의 허식을 온전히 깨트려주고, 그 어떤 무장도 필요 없이 나를 완벽하게 해제시켜 준 스펀지 같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날마다 깊어지는 그를 보며, 내가 지치고 넘어져도 묵묵히 곁을 지켜줄 가장 내 편이자 든든한 동반자임을 확신했습니다.